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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부뉴스 김장섭기자]


[앵커멘트]

아산 어울림 창작소가 문을 열었습니다.
3D프린터 등을 이용해 생활 속 아이디어를
제품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.
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.


[기사내용]

아산 어울림 창작소.

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
만들어 볼 수 있는
3D 프린터 사용 교육이 한창입니다.

모델링 된 제품이
제대로 출력될 수 있도록
프로그램을 조정하고...

오정민 / 아산 어울림 창작소장
“여기가 뚝 떨어지겠죠.
그래서 여기 밑에 서포트할 수 있는
지지대가 필요한데 그것을 서포트라고 해요.
오토매틱 이 정도는 다 아시죠
이것을 누르면 자동으로 생성돼요."

3D프린터에 입력하자
곧바로 작동됩니다.

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
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장비 사용이 한층 수월해졌습니다.

윤지숙 / 아산시 득산동
“실시간으로 내가 어떻게 활용을 할 수 있고
좀 더 디테일하게 질문도 할 수 있어서
제가 방과후 수업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접목을 해서
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 가이드라인이 서는 것 같아서(좋습니다.)” 

3D프린터부터 레이저 커터기와
승화 프레스까지.

아산 어울림 창작소에서는
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
첨단 창작 장비들을 배우고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.

"이처럼 이미지를 흰 컵에 붙이고
승화 프레스에 넣어 열을 가하면
보시는 것처럼 2분 뒤 이미지가 컵에 새겨집니다."

자신의 아이디어를 빠른 시간 안에
완제품으로 만들어보고

사업 가능성도 테스트할 수 있어
청년 창업에도 도움이 됩니다.

아산시민이면 예약 후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.

오정민 / 아산 어울림 창작소장
"소자본 창업 같은 것. 전사기를 이용해 할 수 있고요.
프리마켓에서 팔 수 있는 간단한 것들.
아니면 내가 이런 능력이 있는데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
실험해 보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. "

생활 속 아이디어가 현실로 되는
어울림 창작소가

아산지역 4차 산업혁명을
주도할 창의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
중부뉴스 김장섭입니다.


(촬영 : 신성호기자)

(방송일 : 2020년 07월 31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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